집배원이 찾아가는 복지, 고독사 예방의 새 모델 되다
사회와 단절된 채 방치되는 위기가구가 고독사 등 심각한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집배원이 직접

위기가구에 안부살핌과 함께 복지안전망을 배달합니다. 하단내용 참조
사회와 단절된 채 방치되는 위기가구가 고독사 등 심각한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집배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지원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우정사업본부,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전국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최종 57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곳에는 사업 운영을 위한 국비가 지원된다. 해당 지자체는 지역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지역 네트워크에 강한 집배원의 역할이다. 집배원은 위기가구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마련된 점검표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세심하게 살핀다. 이 과정에서 위급 상황이나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해당 지자체 복지 담당 부서로 전달하는 신속 대응 체계를 갖췄다.
이번 사업은 지역 실정에 밝은 집배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 시스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이를 통해 기존 행정력이 미치지 못했던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