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출발선 격차, ‘신학기 응원 키트’가 메운다
새 학년의 설렘 이면에 존재하는 학용품 구매 부담이 취약계층 아동의 공정한 교육 기회를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왼쪽부터 정진용 KB국민은행 포용금융부 대리, 정현아 사단법인 도구 대표가 지난 5일 서울 KB국민은행 신관 스타디홀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 학년의 설렘 이면에 존재하는 학용품 구매 부담이 취약계층 아동의 공정한 교육 기회를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B국민은행과 사단법인 도구가 손을 잡고 ‘신학기 응원 키트’를 지원, 모든 아이가 동등한 출발선에서 새 학기를 시작하도록 돕는다.
사단법인 도구는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KB 희망 굿데이’ 사업의 일환인 ‘두근두근 신학기, 나를 응원해!’ 전달식을 지난 3월 5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비영리 단체의 전문성을 결합해 사회 문제에 대한 구조적 해법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모델이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학기 준비에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실질적인 물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된 키트는 아이들의 학업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을 높이며, 동시에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는 이중 효과를 낸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교육 불평등의 근본 원인 중 하나인 경제적 격차를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모든 아동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나아가 기업과 사회가 함께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는 긍정적인 사회 안전망 구축의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