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UAE와 협력해 중동 체류 국민 귀국 지원 및 원유 600만 배럴 긴급 도입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의 귀국을 지원하고, 600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긴급

정부, UAE와 협력해 중동 체류 국민 귀국 지원 및 원유 600만 배럴 긴급 도입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의 귀국을 지원하고, 600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긴급 도입한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브리핑을 통해 항공편 취소로 UAE와 카타르에 머물던 단기 체류자 약 3,500명의 귀국을 돕기 위해 UAE와 항공기 운항 재개를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우리 국민을 태운 UAE 에미레이트 항공 여객기가 두바이를 출발해 6일 저녁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에티하드 항공 역시 다음 날부터 운항을 재개할 것이다. 정부는 대한항공 전세기도 추가 투입해 조속히 모든 국민이 귀국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UAE로부터 원유 600만 배럴 이상을 긴급 도입하는 것이 확정됐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지 않는 대체 항만을 통해 우리 국적 유조선이 원유 400만 배럴을 확보하고, 이와 별도로 UAE가 우리나라에 보관 중인 공동 비축 물량 200만 배럴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약속받았다.
강 실장은 이번 성과가 양국 간 전략적 경제 협력의 결실이라며, “우리 방공 시스템인 천궁이 UAE 안보를 지키듯 UAE의 원유가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